20091209 – 사람이 참,

#1

뼈속까지 외로운 날이 있다.
아아아무도 내 얘기 따위는 관심이 없는거야.
나는 병신인거지.

하루에 2시간씩 자면서 군대에서 사시에 합격한
나의 사수였던 그 분은 그렇게 말씀하셨다.

“화는 내면 낼수록 더 나는거야.”

비록 그 형하고 군대안에서 참 많이 싸웠었지만.
(라고 쓰고 내가 게겼다 라고 읽는다. 개개념.)
저 말은 아직도 내 머리에 남아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군생활은 쓸만했다.

#2

내가 병신이지 뭐.
잠이나 쳐자자.

삐뚤어지기 일보직전.

“20091209 – 사람이 참,”의 4개의 생각

    1. 이미지 플러그인이 클릭하면 부웅 띄우는것….

      그것이 문제가 쬐금있더구만, 크롬에서 띄우자마자 바로 눈치챘지. 눈에 익은 아이콘 그 어이없는 까만화면.

      업데이트 완료. ㅋㅋ
      올레~

    1. 말이 쉽지. 삐뚤어지는 것도 큰 용기와 똘끼가 필요한거지요.. ㅎㅎㅎㅎ

      삐뚤어지진 않을겁니다. 며칠만 삐딱해져있어야죠.. 쿨하지 못한 남자같으니라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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