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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방돌이 Fortner군이 15일 떠난다. 양심상,
“you need anything from seoul?” 라고 물어줬으나
“..nothing” 이라는 너무도 예상했던 대답을 한 그.
?”well, I’m gonna buy something for you so, if you need anything, just?tell me.”
라는 나만의 대답. 분명 듣지도 않았을거야 개자식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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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각하다가 이 새끼가 늘 시끄럽게 듣던 하드락음악이 생각나 음반가게에 갔으나,
?늘 깜둥이 음악만 듣는 나로써는 뭐가 뭔지 알리가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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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DVD 코너로 들어가 지극히 방돌이 센스스러운 작품이라고 생각되는 SinCity를 골랐다.
고어한걸 좋아하는 그인지라,?싫어하지는 않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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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형 졸업선물 전자 알람시계
앞으로 새벽 5시 30분에 기상해야 할 우리형. 필요하다길래 가격도 마침 적당히
싸지도 않고 비싸지도 않고..;;;;;; 하여서, 시계를 사왔다. 재미있는건, 내가 첫
외박 나왔을때. 꼭 필요하다고 해서 꽤 싸돌아댕겨서 찾았던 그 시계랑
똑같은 모델의 시계를 똑같은 장소에서 산것이다. 그때도 그랜드마트에
없어서 천냥백화점 가서 샀댔지. 재밌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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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린만큼 받는다. 잘 안뿌려서 그렇지 내가. 내가 가끔씩 뿌리는 마음들도 언젠가 나한테 돌아올거라 믿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