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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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ity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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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방돌이 Fortner군이 15일 떠난다. 양심상,

“you need anything from seoul?” 라고 물어줬으나

“..nothing” 이라는 너무도 예상했던 대답을 한 그.

?”well, I’m gonna buy something for you so, if you need anything, just?tell me.”

라는 나만의 대답. 분명 듣지도 않았을거야 개자식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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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각하다가 이 새끼가 늘 시끄럽게 듣던 하드락음악이 생각나 음반가게에 갔으나,

?늘 깜둥이 음악만 듣는 나로써는 뭐가 뭔지 알리가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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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DVD 코너로 들어가 지극히 방돌이 센스스러운 작품이라고 생각되는 SinCity를 골랐다.

고어한걸 좋아하는 그인지라,?싫어하지는 않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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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rm Clock

그리고 우리형 졸업선물 전자 알람시계

앞으로 새벽 5시 30분에 기상해야 할 우리형. 필요하다길래 가격도 마침 적당히

싸지도 않고 비싸지도 않고..;;;;;; 하여서, 시계를 사왔다. 재미있는건, 내가 첫

외박 나왔을때. 꼭 필요하다고 해서 꽤 싸돌아댕겨서 찾았던 그 시계랑

똑같은 모델의 시계를 똑같은 장소에서 산것이다. 그때도 그랜드마트에

없어서 천냥백화점 가서 샀댔지. 재밌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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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린만큼 받는다. 잘 안뿌려서 그렇지 내가. 내가 가끔씩 뿌리는 마음들도 언젠가 나한테 돌아올거라 믿으오.

슈퍼볼 Holiday

내가 오늘 밖에 있는 이유다….

우승을 피츠버그가 했다던데.. MVP 받은논이 어머니가 한국계였나 그랬다.

역시나 “한국계로서는 처음으로” 하면서 찌라시 글이 있던데..

걔가 한국계면 한국인이냐? 한국인인게 그렇게 중요하냐?

미셀위보고 한국인이라고 억지로 강요하는것이랑. 김초롱보고 죽일년하는거랑.

필요할땐 도움 하나도 안주던 사람들이 나중에 뜨고나니깐

“우리 고향의 자랑 김아무개” 하고 현수막 거는거랑, 뭐가 틀린지 모르겠다.

?왜 저렇게 연연할까. 당신이 나랑 동향 출신이든, 나랑 같은 한국사람이든, 아니면 양키든간에 아무상관없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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